[속보] 합참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SLBM 추정"
신미진 입력 2021. 10. 19. 13:54 수정 2021. 10. 19. 15:03
군 당국은 북한이 1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번 탄도미사일은 이날 오전 10시17분경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됐다. 고도는 60㎞, 사거리는 430∼450㎞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추가 제원과 특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포는 북한이 SLBM 탑재가 가능한 잠수함을 건조 중인 장소다. 앞서 북한은 2015년 '북극성-1형'과 2019년 '북극성-3형' SLBM 수중 시험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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