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2월23일부터 인천-괌 노선 재취항

김재범 2021. 10.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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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은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괌 노선을 12월 23일부터 재취항한다.

인천-괌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괌 외에 사이판 등 신혼여행 수요가 있는 휴양지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김포-제주 노선을 증편하고 김포-부산(김해), 부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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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코로나19 중단 이후 600여일만
-향후 사이판 등 휴양지 노선 중심 운항재개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은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괌 노선을 12월 23일부터 재취항한다. 2020년 2월29일 운항 중단 이후 600여일 만이다.

인천-괌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괌 외에 사이판 등 신혼여행 수요가 있는 휴양지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서울측은 “위드 코로나의 추진으로 여행 심리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여행사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정부 시책 등을 주시하면서 트래블 버블 협정체결이 추진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바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국제선 19개 노선을 모두 중단했었다. 그동안 김포-제주 노선을 증편하고 김포-부산(김해), 부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8월과 10월에는 상용수요를 겨냥해 옌타이와 칭다오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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