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오세요" 장수군, 누리파크에 가을꽃 수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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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장수누리파크에 백일홍과 국화꽃 등 가을 꽃이 만발해 방문객을 손길을 기다린다.
장수군은 장수읍의 장수누리파크에 백일홍과 일일초, 국화꽃 등 1만8000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고, 가족 자전거와 산책로 등을 꾸며 방문객과 주민들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19일 소개했다.
장수누리파크는 다양한 꽃이 만발한 중앙정원을 지나 노란 국화꽃이 펼쳐진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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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장수누리파크에 백일홍과 국화꽃 등 가을 꽃이 만발해 방문객을 손길을 기다린다.
장수군은 장수읍의 장수누리파크에 백일홍과 일일초, 국화꽃 등 1만8000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고, 가족 자전거와 산책로 등을 꾸며 방문객과 주민들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19일 소개했다.
장수누리파크는 다양한 꽃이 만발한 중앙정원을 지나 노란 국화꽃이 펼쳐진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공원 한쪽에 마련된 가족자전거를 이용하면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가을 꽃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 3만평 규모의 농촌테마공원인 장수누리파크는 농촌주민과 도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6년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의암공원과 논개사당 등이 위치한 장수군 대표 관광지구이며, 지역 대표농특산물인 레드푸드(한우,사과)와 농업·농촌을을 테마로한 체험·관광·휴양의 공간으로 통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많은 군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가을을 맞이해 근교로 힐링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꽃을 식재해 누리파크를 조성했다"며 "이곳에서 잠깐이나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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