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DEX 2021서 첨단 항공우주기술 선보여
이충진 기자 2021. 10. 19. 13:31
[스포츠경향]
대한항공이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막을 올린 ‘ADEX 2021’서 무인기, 소형 위성 발사체 등 첨단 항공우주기술을 선보였다.
ADEX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로, 국내 항공우주·방위산업 생산 제품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한 장으로 평가된다. 올해는 국내외 4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기술을 뽐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항공은 사단 무인기, 수직이착륙 무인기, 저피탐 무인기, 중고도 무인기, 하이브리드 드론, 지상표적감시기,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관제 시스템, 소형 위성 발사체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사단 무인기는 사단급 부대에 배치되어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항공기로, 별도의 활주로 없이 발사대 이륙이 가능하고 야지 정밀 자동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는 첨단 기술의 집약체다.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산업체로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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