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국대 감독들과 회의 개최.. '월드컵 격년제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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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격년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전 세계 축구대표팀 감독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등은 월드컵 격년제 개최에 대해 분명히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은 찬성 입장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최근 "월드컵 격년제 개최는 더 많은 사람이 축구를 즐기고 선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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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격년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전 세계 축구대표팀 감독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물론 단순한 의견 청취다.
FIFA는 19일(한국시각) "모든 나라의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4년 이후의 새로운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온라인 화상 회의에 초대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온라인 화상 회의에서는 선수들의 건강, A매치, 월드컵 개최 빈도 및 기타 중요한 이슈들을 다룬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 회의는 20일과 22일에 열리며, FIFA 글로벌축구발전팀 책임자인 아르센 벵거 전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감독이 회의를 주제한다.
앞서 FIFA는 지난 5월부터 4년에 한 번 열리는 월드컵을 2년마다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축구 인기 등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유럽축구연맹(UEFA) 등은 월드컵 격년제 개최에 대해 분명히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이 월드컵 격년 개최에 반대하는 이유는 권위가 약해지고, 우승에 대한 가치가 희석될 것이라는 것이다. 4년 마다 열리기에 희소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찬성 입장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최근 "월드컵 격년제 개최는 더 많은 사람이 축구를 즐기고 선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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