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리파인 공모가 2만1000원..희망밴드 최하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권리조사업체 리파인이 19일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하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64.2대 1에 그쳤다.
리파인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93개 기관이 1억9457만3000주를 신청해 64.2대 1의 경쟁률을 거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요 예측을 진행한 지앤비스엔지니어링엔 1225개 기관이 몰려 경쟁률 1134대 1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시 진행한 지앤비스엔지니어링에 투심 몰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부동산 권리조사업체 리파인이 19일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하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64.2대 1에 그쳤다.
전체 293건 중 미제시는 8곳,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써낸 곳은 20곳, 밴드 상단을 써낸 곳은 83곳이었다. 반면 밴드 하단 미만 가격을 써낸 기관은 86곳, 밴드 하단을 써낸 곳은 91곳에 달했다. 1개월 의무보유 확약을 건 기관은 2곳에 불과했고 의무보유 확약을 하지 않은 기관이 291곳이었다.
리파인 관계자는 “수요예측 결과 반영과 더불어 최근 투자심리가 다소 약화된 주식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시장 친화적으로 공모가를 산정했다”며 “서민의 주거 안정 기여와 차별화된 플랫폼을 통한 부동산·금융 정보 제공을 목표로 상장 후 지속적인 성장 및 IT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공모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청약 증권사는 KB증권이다. 총 433만주를 공모해 903억3000만원을 조달한다. 리파인은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매가 9억 주택 중개보수 810만원서 450만원으로↓
- 김선호, 소속사 강경 대응에 '좋아요'...'배우K'에는 왜?
- "술 취한 동료 성추행"…금천구청 공무원들, 혐의 '일부' 인정
- 노엘 檢 송치에…고뇌 빠진 장제원
- '농약 마셔' 재촉하자 벌컥벌컥 '中 인플루언서 사망'
- 사무실서 생수 마시고 쓰러진 회사원들…경찰, 수사 착수
- 남욱 "이재명은 씨알도 안먹히더라, 합법적으로 사업권 뺏어간 사람"
- 신민아·이상이 인터뷰 줄취소…김선호 K배우 의혹→'갯차' 불똥 [종합]
- [단독]'마포 오피스텔 친구 살인'…가출신고 뭉갠 경찰관들 '경고' 처분
- "음란행위하며 나체 활보하는 이웃…4살 딸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