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셀, 소비자 친화제품 라인업 확대

조성신 입력 2021. 10. 19. 13: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단부터) 2-IN-1 거리측정기, 스틱형 레이저 거리측정기, 산업용 적외선 온도측정기 [사진 출처 = 벡셀]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벡셀(Bexel)은 파워스테이션에 이어 레이저 측정기 3종을 연달아 출시하며 공구 카테고리 등 소비자친화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3종은 2-IN-1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스틱형 레이저 거리측정기, 산업용 적외선 온도측정기다.

스틱형 레이저 거리측정기(BLD-10M)는 2등급 레이저 빔으로 최대 10m 거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연속 거리 측정이 가능해 실시간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터법과 북미 SAE 측정단위가 적용됐다.

산업용 적외선 온도측정기(BIT-550C)는 0.5초 이내 표면 온도 -50°C~550°C까지 측정이 가능하고 레이저로 측정 목표물을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다. 저가형 온도측정기와 달리 DS 비율 12:1로 멀리 떨어진 목표물 온도를 보다 더 정확히 감지 할 수 있고 재질별 방사율을 설정할 수 있어 정확한 온도 측정이 쉽다.

최철욱 벡셀 영업 총괄 본부장은 "최근 셀프 인테리어의 관심 증가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내 측정기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벡셀은 1·2차 전지뿐만 아니라 공구 카테고리에도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