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에 이어 '마이네임'까지.. K-컨텐츠 흥행 바람타고 관련주 옥석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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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흥행을 펼치면서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 등 이른바 'K-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등이 주연한 마이네임은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오르며 오징어게임에 이은 흥행 타음 타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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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대장주 중 하나인 'NEW', 40% 가량 상승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4315원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던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이날도 12시30분기준 255원(5.91%) 오른 457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한때 492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주식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난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마이네임’ 덕분으로 분석된다.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등이 주연한 마이네임은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오르며 오징어게임에 이은 흥행 타음 타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네임의 제작사가 바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다.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지난달 17일 이후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주가는 2545원에서 지난 18일 기준 4315원까지 69.5%나 올랐다. 마이네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면서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주가는 더욱 뛸 것으로 전망된다.
넷플릭스에서 다음달 19일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지옥’도 관심을 모은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 지옥의 제작사는 제이콘텐트리다. 방영까지 한달 정도 남아있긴 하지만, 벌써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8.28%(4800원) 오르며 6만2800원에 마감했던 제이콘텐트리는 19일에도 1%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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