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격년제 반대' 모드리치, "선수들에게 묻지도 않고..4년이라 특별한 건데"

반진혁 기자 2021. 10. 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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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36, 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2년 주기 개최를 반대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19일(한국시간) 월드컵 2년 주기 개최 추진에 대해 모드리치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FIFA는 월드컵 2년 주기 개최를 위해 설문, 회원국 회의를 진행하는 움직임을 구체화하는 중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은 월드컵 2년 주기 개최를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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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루카 모드리치(36, 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2년 주기 개최를 반대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월드컵 2년 주기 개최 추진에 대해 모드리치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모드리치는 "2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이어 "모두가 4년을 기다리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다. 선수들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추진하려고 한다. 솔직히 말하면 2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을 보고 싶지 않다"고 꼬집었다.

월드컵은 1930년 처음으로 시작해 4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 최고의 이벤트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지난 5월부터 개최 주기를 4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려는 방안을 검토했고 움직이는 중이다.

FIFA는 월드컵 2년 주기 개최를 위해 설문, 회원국 회의를 진행하는 움직임을 구체화하는 중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은 월드컵 2년 주기 개최를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반면, 유럽축구연맹(UEFA),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일정 차질과 선수들 컨디션을 우려하는 유럽의 많은 리그에서는 반대표를 던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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