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왓, NH농협은행 CDR(콘텐츠 무해화) 구축 사업 수주

안수민 2021. 10. 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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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렌식·네트워크 보안기업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악성코드 탐지 전문기업 옵스왓(OPSWAT)이 NH농협은행의 콘텐츠무해화(CDR)시스템 구축 사업에 악성코드 사전 탐지 솔루션 '메타디펜더(MetaDefender) CDR'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옵스왓 메타디펜더 CDR는 문서·이미지·압축 파일을 무해화하고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으로 악성코드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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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렌식·네트워크 보안기업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악성코드 탐지 전문기업 옵스왓(OPSWAT)이 NH농협은행의 콘텐츠무해화(CDR)시스템 구축 사업에 악성코드 사전 탐지 솔루션 '메타디펜더(MetaDefender) CDR'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옵스왓 메타디펜더 CDR는 문서·이미지·압축 파일을 무해화하고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으로 악성코드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문서 등 파일 내에 존재하는 잠재적 위협, 익스플로잇 콘텐츠에서 이상 코드가 발견되면 악성코드인지 정상코드인지 상관하지 않고 제거한다.

악성 콘텐츠가 실행되지 않게 만드는 등 위험도가 높은 파일에 여러 방식으로 살균 과정을 거친다. 특히 메타디펜더 CDR는 혁신적인 파일무해화 기술을 바탕으로 위험한 코드를 제거하면서도 문서에는 아무 영향도 주지 않아 타사 솔루션과 차별화된다.

또 메타디펜더 CDR는 기존의 보안업체에서 단순히 1~3개의 안티바이러스 엔진으로 검색하는 것과 달리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 엔진을 30개 이상 통합해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향상된 탐지율을 제공해 악성코드 탐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옵스왓 국내 총판인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최근 금융사와 IT 서비스 기업에서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 도입에 이어 잠재 위협을 미리 제거하는 CDR 도입을 확장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옵스왓 메타디펜더는 미국 기반시설의 98%에 적용되어 있을 만큼 기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검증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메타디펜더 CDR는 올해 국내 GS·CC인증을 획득하면서 공공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서고 있고 이미 국내 다수의 금융·인터넷·모바일 서비스 기업, 다수 국가 주요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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