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임사라, 아들 낳고 열일 중인 워킹맘.."승소 판결 기분 좋아"

김준석 2021. 10. 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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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누의 아내이자 변호사 임사라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임사라는 출산 전 "제 결혼, 임신 소식을 듣고 당연히(??) 더 이상 일을 안 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라며 "변호사라는 직업이 갖는 많은 장점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노트북과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출산한 이후에도 쭉 열일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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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지누의 아내이자 변호사 임사라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임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기분 좋은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 주장한 내용이 워딩까지 그대로 판결문에 나왔을때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해요"라며 승소 판결문을 공개했다.

이어 임사라는 "#승소판결 #임사라변호사 #법률사무소"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앞서 임사라는 출산 다음 날도 일을 했음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사라는 출산 전 "제 결혼, 임신 소식을 듣고 당연히(??) 더 이상 일을 안 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라며 "변호사라는 직업이 갖는 많은 장점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노트북과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출산한 이후에도 쭉 열일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가수 지누와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3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8월 득남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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