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NSC 상임위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깊은 유감"
최현주 입력 2021. 10. 19. 13:09 수정 2021. 10. 19. 14:06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19일 북한의 미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약 1시간 10분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NSC 상임위 긴급회의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미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관련 상황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고자 미·중·일·러 등 주요국과의 협의를 활발히 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데 깊은 유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한반도 정세의 안정이 어느 때보다 긴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북한이 조속히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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