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충남'이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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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청권 메가시티 4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를 촉구했다.
양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6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비전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4개의 초광역협력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4개의 초광역협력 핵심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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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청권 메가시티 4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를 촉구했다.
양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6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비전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4개의 초광역협력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2020년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 합의문을 채택하며 초광역협력을 시작했다”고 전제한 뒤 “올해에는 충청권 행정협의회 공동과제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본구상과 전략수립을 위한 공동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에는 지역간 격차해소와 상생발전 현안사업을 발굴해 민‧관‧정 연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2023년부터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와 4개 시도 생활경제권의 통합, 나아가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도 심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4개의 초광역협력 핵심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주력산업 초광역 클러스터 구축’이다. 충남은 충청권의 높은 과학연구 역량과 확장된 초광역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동차 부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기존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초광역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둘째, ‘미래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이다. 충남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UAM(도심항공교통) 테스트베드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 서해안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신산업, 국방자원과 ICT 기술을 융복합한 국방산업 등 미래 신산업벨트를 구축한다.
셋째, ‘탄소중립 대응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이다. 충남은 탄소중립 핵심기술 관련 공공기관 이전과 서해안의 수소 생산·유통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국가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해 탈석탄 탄소중립의 지역화를 선도한다.
넷째, ‘환황해권 관문 인프라 구축’이다. 충남은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건설을 통해 충청권 전역을 50분, 거점도시를 30분 대로 연결하는 ‘5030생활권’을 완성하면서 충남민항 신설, 대산항 및 보령신항 등 관문항만 육성을 통해 환황해 경제권의 글로벌 관문으로 거듭난다는 설명이다.

양 지사는 “충청남도는 충청권에서 가장 큰 광역단체다. 경제, 산업, 인구, 역사, 문화 등에서 충청의 위상과 정체성을 가장 크게 갖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초광역협력의 중심은 충남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남이 대전, 세종, 충북과 협력해 충청권 메가시티를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역의‘자립’이 ‘고립’이 되지 않도록 수도권과의 연계도 유기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끝으로 “초광역협력의 내실있는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균형발전의 중추거점인 ‘혁신도시’가 경쟁력과 자생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이자 초광역협력의 구심점은 단언컨대 혁신도시다”라고 강조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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