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모집해 음란물 제작·판매한 30대 구속
보도국 2021. 10. 19. 12:58
트위터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모집한 뒤 음란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남은 범죄수익금 3억 원에 대해 추징보전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음란 영상 250여 개를 제작한 뒤 해외 플랫폼에 판매해 4억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트위터로 남성 1명과 미성년자 포함 여성 9명 등 10명을 모집해 성관계 영상을 제작하고 불법 수익 일부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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