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서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1.9배 상승"

보도국 2021. 10. 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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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이나 신혼부부가 주로 거주하는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값이 현 정부 출범 이후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의 서울아파트 면적별 매매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형 아파트 평균 시세는 2017년 6월 3억 7,758만 원에서 지난 6월에는 1.9배인 7억 3,578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전용면적 40㎡ 이상 62.8㎡ 미만 아파트를 중소형으로 분류합니다.

특히, 성동과 강동, 노원구는 이 기간 두 배 넘게 뛰어 오름폭이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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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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