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악산에 내린 '첫눈'..'서울 5도' 내일 다시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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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설악산에는 첫눈이 시작됐습니다.
아직은 약하게 흩날리는 정도라서 적설이 기록되지는 않았는데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5일 빠른 첫눈이 되겠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내륙 곳곳도 약한 비가 조금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대체로 흐리기만 한 정도로 날씨를 체감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전이 17도로 쌀쌀하겠는데요, 점차 찬 바람이 더욱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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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설악산에는 첫눈이 시작됐습니다.
아직은 약하게 흩날리는 정도라서 적설이 기록되지는 않았는데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5일 빠른 첫눈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최고 3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이 중 기온이 낮은 강원도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1cm 안팎 쌓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내륙 곳곳도 약한 비가 조금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대체로 흐리기만 한 정도로 날씨를 체감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일겠으니까요,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전이 17도로 쌀쌀하겠는데요, 점차 찬 바람이 더욱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북쪽의 한기가 다시 한번 밀려들어 오면서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무려 5도, 모레는 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난 주말 못지않은 정도의 매서운 초겨울 같은 추위가 예상되니까, 당분간은 옷차림을 따뜻하게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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