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58억원 특별교부세 확보 '동분서주'

이병찬 2021. 10. 19.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19일 단양군에 따르면 류 군수와 윤상도 정책기획담당관 등 군 핵심 관계자들은 전날 행정안전부를 찾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배정을 요청했다.

류 군수가 건의한 사업은 책마루도서관 건립사업, 단양강 잔도 주변 녹화공간 조성사업, 매포읍 도곡리 용수로 정비사업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찾은 류한우 단양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19일 단양군에 따르면 류 군수와 윤상도 정책기획담당관 등 군 핵심 관계자들은 전날 행정안전부를 찾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배정을 요청했다.

류 군수가 건의한 사업은 책마루도서관 건립사업, 단양강 잔도 주변 녹화공간 조성사업, 매포읍 도곡리 용수로 정비사업 등이다.

재난관리 분야에서도 가평 소하천 정비사업, 영춘 장발 농어촌도로 사면정비사업 등 4개 사업 국비 지원을 적극 호소했다. 가평 소하천은 해마다 수해를 되풀이하는 상습 침수 지역이다.

류 군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책마루 도서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잔도 주변 녹화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요구했다.

그는 "상습 수해지역 주민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사업의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면서 "연말까지 군 모든 공직자는 단양 미래 성장 동력 사업비 확보를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