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신한마음편한TDF' 순자산 6,000억원 달성

이현호 기자 2021. 10. 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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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2017년 6월 출시한 타겟데이트펀드(TDF) '신한마음편한TDF'가 순자산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그 가운데 2050년 전후로 은퇴 예정인 세대를 위한 '신한마음편한TDF2050'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3.86%(보수공제후 세전수익률)로 300억원 이상의 TDF 펀드 중 최상위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의 TDF 대표 브랜드는 '마음편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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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서울경제]

신한자산운용은 2017년 6월 출시한 타겟데이트펀드(TDF) ‘신한마음편한TDF’가 순자산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자산 증가세는 지난해 연말 대비 300%에 육박하며, 지난 8월에는 월간 유입액이 약 1,00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상위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그 가운데 2050년 전후로 은퇴 예정인 세대를 위한 ‘신한마음편한TDF2050’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3.86%(보수공제후 세전수익률)로 300억원 이상의 TDF 펀드 중 최상위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과 생애 주기에 맞춰 주식과 채권 등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면서 운용하는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의 TDF 대표 브랜드는 ‘마음편한’이다. 회사 측은 목표로 하는 시점까지 장기간 투자를 해야 되는 상품인 만큼 마음편히 투자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균형적인 책임 운용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구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신한금융그룹 완전자회사로 출범하며 쌓은 자체 운용 역량과 최근 성과를 바탕으로 TDF 시장에서 확실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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