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대전 이현식, K리그2 34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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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이현식이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를 빛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충남아산과의 지난 16일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4-3 승리를 이끈 이현식이 K리그2(2부리그)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현식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소속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머리로 공을 떨어뜨려 원기종의 동점 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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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이현식이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를 빛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충남아산과의 지난 16일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4-3 승리를 이끈 이현식이 K리그2(2부리그)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현식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소속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머리로 공을 떨어뜨려 원기종의 동점 골을 도왔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9분에는 공민현이 보낸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터트렸다.
총 7골이나 나온 충남아산-대전전은 라운드 베스트 경기에도 선정됐다.
두 경기 연속 4골을 몰아치며 연승을 이어간 대전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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