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감독 "이강인 아직 기대 이하, 더 잘해야"

김재민 2021. 10. 19.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르시아 감독이 이강인이 더 잘하기를 기대했다.

스페인 '카데나코페'는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루이스 가르시아 마요르카 감독이 이강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가르시아 감독이 이강인이 더 잘하기를 기대했다.

스페인 '카데나코페'는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루이스 가르시아 마요르카 감독이 이강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막판 마요르카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강인은 최근 4경기에서 연속 선발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선발 4회) 1골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2선 공격수로 나서며 팀 공격 줄기를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경기력에 100% 만족하지 못하는 듯하다.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활약에 대해 "구보 다케후사의 부상 이후 선발 출전이 늘어났지만 그는 내가 기대한 만큼을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좋은 경기력이지만, 아마트 은디아예가 이미 보여준 것처럼 나는 그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며 "밸런스는 좋지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더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인은 마요르카 이적에 대해 "아주 긍정적이고 행복하며 팀에 집중하고 있다. 팀과 코치진을 돕기 위해 왔고 그들도 나를 돕고 있다. 상황이 계속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강인은 다음 경기에서 친정팀을 상대한다. 마요르카는 오는 23일 발렌시아 원정 경기를 치른다.(자료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