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MS·샤오미도 신제품..연말 스마트폰 대전 개막

안호균 입력 2021. 10. 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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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삼성전자에 이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화웨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신제품을 내놓고 연말 스마트폰 대전에 참전한다.

가격은 아이폰13이나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등 경쟁 스마트폰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과 MS, 화웨이 등이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강인 삼성전자와 애플도 신제품을 출시하고 연말 스마트폰 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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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구글, 20일 신형 스마트폰 픽셀6 공개할 듯
MS, 21일 듀얼 스크린폰 서피스듀오2 출시
화웨이, 21일 중저가 제품 '노바9' 공개 예정

구글이 20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스마트폰 픽셀6의 모습.(출처 : made by google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애플과 삼성전자에 이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화웨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신제품을 내놓고 연말 스마트폰 대전에 참전한다.

4분기에는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절, 크리스마스 등 쇼핑 대목이 몰려있고 '위드코로나' 전환으로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커 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20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픽셀6 시리즈를 공개한다. 구글은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이 미미했지만 이번에 출시하는 픽셀6와 픽셀6 프로를 통해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픽셀6는 구글이 자체 설계한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텐서(Tensor)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가격은 아이폰13이나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등 경쟁 스마트폰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유출된 픽셀6 128GB 모델의 가격은 599달러, 픽셀6 프로 128GB 모델의 가격은 898달러였다.

또 시장에서는 구글이 이번 행사에서 첫 폴더블폰인 '픽셀 폴드'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2의 모습.(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MS는 21일 듀얼스크린폰 '서피스 듀오2'를 출시한다. 폴더블폰처럼 화면이 접히는 게 아니라 화면 두개를 경첩으로 연결해 접히는 방식의 스마트폰이다.

서피스 듀오2는 마이크로소프트365, 팀즈, 아웃룩 이메일 등 다양한 모바일 업무용 프로그램을 듀얼 스크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 ESPN 등과 제휴해 멀티태스킹 기능도 강화했다.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추락을 맛봤던 화웨이는 21일 오스트리아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중저가형 제품인 '노바9'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플래그십 제품의 공백으로 화웨이가 연말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화웨이는 매년 상반기에 'P' 시리즈 신제품을, 하반기에 '메이트' 시리즈 신제품을 각각 출시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반도체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메이트 시리즈 신작을 선보이지 않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스마트폰 시장의 규모가 축소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지난 2분기 부품업체들로부터 주요 구성부품의 80%만 납품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에는 이보다 수급 상황이 악화돼 부품 납품 비율은 70%까지 떨어졌다. 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통신사 매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1.10.05. kch0523@newsis.com

구글과 MS, 화웨이 등이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라이스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23%)과 애플(15%)이 1·2위를 차지했고 샤오미(14%), 비보(10%), 오포(10%) 등 중국 업체가 그 뒤를 추격했다.

양강인 삼성전자와 애플도 신제품을 출시하고 연말 스마트폰 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3, 아이패드, 애플워치7 등을 출시했고, 이날 스페셜 이벤트를 열어 맥북프로, 에어팟 등을 공개하며 라인업을 보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폴더블폰인 갤럭시 Z 시리즈를 출시한데 이어 20일 오후 '갤럭시 언팩 파트2'를 연다. 맞춤형 가전제품 브랜드인 '비스포크' 개념을 도입한 갤럭시 Z플립3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Z플립3가 특유의 감성과 다양한 색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스스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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