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담은 환경교육..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연수

김은경 2021. 10. 19.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환경교육 교사연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연수 종료 후에 이수자가 소속된 유치원·어린이집 500곳을 선정하고 '2021 유아환경교육 과정 교사용 지도서' 안에 담긴 교구세트를 보급해 환경교육을 확산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환경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환경교육 교사연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유아 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기후 환경위기 대응,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 환경교육의 이론 및 실제 교육과정을 담았다.

이번 과정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아 환경교육, 필요성과 사례 등 현안과 관련된 환경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육과정에 맞춰 현장에 맞는 유아 환경교육 과정을 강의로 제공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전국의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온라인 학습터(danzzak.getsmart.co.kr)를 활용해 진행된다.

연수 교재는 환경교육포털 누리집(www.keep.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연수 종료 후에 이수자가 소속된 유치원·어린이집 500곳을 선정하고 '2021 유아환경교육 과정 교사용 지도서' 안에 담긴 교구세트를 보급해 환경교육을 확산할 계획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유아환경 교사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이 향상돼 유아들에게 질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 '낙태종용 의혹' 김선호 소속사 "심려 끼쳐 죄송…확인 중"
☞ '대장동 국감'에 등장한 김부선 목소리…이재명 반응은?
☞ 그리스 해변의 이재영·다영…흰 꽃다발 안고 팀 합류
☞ 이모, 삼촌 도와주세요…날은 추운데 223마리 견공들 갈곳 없어
☞ "포경 수술까지 질병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내다니…."
☞ 21m 절벽 아래로 떨어진 네살아이…"거의 상처없어, 기적"
☞ NHK, '동해' 들어간 日교토국제고 교가 그대로 방송…왜?
☞ 서초구 사무실서 남녀 직원 2명 생수 마시고 쓰러져
☞ 허경영, 대선 예비후보 등록…핑크 점프수트 등장
☞ 휴대폰에 정신 팔린 스쿠터 운전자…결국 사고쳤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