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선호, 결국 인터뷰 취소 [종합]
황채현 온라인기자 입력 2021. 10. 19. 11:55
[스포츠경향]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오는 20일 예정된 인터뷰를 취소했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초 20일 예정돼있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 취소를 알렸다. 이어 “빠르게 입장을 전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사생활 논란 배우로 지목된 바 있다. 작성자 A씨는 대세 배우 K씨가 혼인을 빙자해 임신 중절을 요구했으며, 임신 중절 이후 태도가 돌변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글이 게재된 후 누리꾼들은 알려진 일부 사실을 바탕으로 K씨가 김선호라는 추측성 댓글을 남겼다.
이후 김선호의 소속사 측은 금일(19일)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tvN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 다수 드라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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