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총리 "북한서 발사된 발사체는 2발"(상보)

강민경 기자 2021. 10. 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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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9일 오전 북한에서 발사된 미상 발사체의 개수를 "2발"이라고 밝혔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후쿠시마현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발언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10시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걸 탐지했다"며 "추가정보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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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집·분석에 전력 기울일 것"
기시다 후미오 일본 신임 총리.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9일 오전 북한에서 발사된 미상 발사체의 개수를 "2발"이라고 밝혔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후쿠시마현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발언했다.

기시다 총리는 "예측 없는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취하겠다"면서 "정보 수집·분석에 전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속·적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공기와 선박 등의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라"고 관계 당국에 당부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10시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걸 탐지했다"며 "추가정보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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