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다시 돌아온다..오는 주말 벨라토르서 존슨 상대로 복귀무대
[스포츠경향]

‘60억분의 1의 사나이’가 약 2년 만에 파이터로 복귀한다.
표도르 예멜리야넨코(러시아)가 오는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CSKA아레나에서 열리는 벨라토르 269에서 티모시 존슨과 격돌한다. 표도르는 39승6패(1무효)의 전적을 자랑하는 종합격투기계 레전드 파이터로 ‘마지막 황제’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무패행진을 달릴 당시 동시대 헤비급 강자였던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마크 콜먼, 미르코 크로캅, 안드레이 알롭스키 등을 모두 제압했다. 5명의 UFC 전 챔피언들이 표도르에게 무릎을 꿇었다.
표도르의 이날 경기는 2019년 12월 UFC 챔피언 출신 퀸튼 잭슨을 1라운드 KO로 꺾은 뒤 거의 2년 만의 실전이다. 표도르는 최근 들어 은퇴나 다름없는 긴 공백기를 가진 뒤 경기를 뛴다. 조국 러시아에서의 경기는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상대인 존슨은 15승7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 레슬러 출신 파이터다. UFC에서 뛰다 2018년부터 벨라토르에서 뛰고 있다. 표도르가 직접 고른 상대로 알려졌다.
벨라토르를 이끄는 스캇 코커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표도르의 선택지에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 티토 오티스 등 유명 선수들과 대결도 있었지만 명성만으로 붙는 상대에겐 관심이 없었다”며 “표도르는 벨라토르 상위 랭커를 원했다”고 밝혔다.
표도르는 이제 45살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기대치는 여전하다. MMA정키는 표도르의 배당을 -155로 책정했다. 100달러를 벌기 위해서는 155달러를 베팅해야 한다는 의미로, 표도르의 우세 전망으로 쏠렸다. 존슨의 배당률은 +120이다.
표도르는 이 경기를 마친 뒤 다시 잠정 은퇴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코커 대표는 이후 또 다른 경기를 뛸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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