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해외수출 확대 기여..산업부 장관상 수상

김유경 기자 2021. 10. 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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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에서 2021년 수출 확대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산업부가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전문기업 300곳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해 8월과 지난 2월 중동법인과 유럽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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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왼쪽)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김기덕 오스템임플란트 해외영업총괄본부 실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에서 2021년 수출 확대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속적인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산업부가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전문기업 300곳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선정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체 매출 중 해외비중이 약 60%에 달한다. 현재 26개국에 30개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해외영업망을 포함해 세계 87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해외 근무 직원 수는 2300명이다. 대리점을 통한 간접 영업보다 해외법인 영업사원의 직접 영업방식으로 공격적인 현지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해 8월과 지난 2월 중동법인과 유럽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 미국, 러시아 시장에서의 호조를 기반으로, 올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4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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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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