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도시 밀양·해양 관광도시 해운대, 우호도시 협약

이정훈 2021. 10. 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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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부산 해운대구와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밀양시청을 방문해 박일호 밀양시장과 결연협약을 했다.

밀양시는 두 지자체가 해양과 내륙, 도시와 농촌이라는 상반된 지역 특성을 가져 상호보완적 관계가 가능하고 미래도시를 표방하는 시정·구정 철학이 닮아 협약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세계적인 관광도시 해운대와 활발한 교류를 해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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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일호 밀양시장,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산 해운대구와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밀양시청을 방문해 박일호 밀양시장과 결연협약을 했다.

밀양시는 두 지자체가 해양과 내륙, 도시와 농촌이라는 상반된 지역 특성을 가져 상호보완적 관계가 가능하고 미래도시를 표방하는 시정·구정 철학이 닮아 협약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두 지자체는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정보를 교류하고 행정·민간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 협력을 하기로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세계적인 관광도시 해운대와 활발한 교류를 해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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