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빵 '갭투자 지도' 서비스 시작

강신우 2021. 10.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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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 운영사인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자사 앱플리케이션(앱)에 실제 존재하는 갭매물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갭매물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갭매물 지도 서비스는 많은 매수인들의 니즈가 반영된 개발이고 일부 공인중개사들만 알고 있는 정보를 온라인에 제공함으로써 자사의 '한 달 빠른 실거래가' 서비스와 더불어 중개업소와 고객들 간의 정보 불균형이 없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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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 운영사인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자사 앱플리케이션(앱)에 실제 존재하는 갭매물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갭매물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
일부 사이트에서처럼 과거의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가상의 갭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실제 존재하는 갭 매물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

그 동안 갭매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부동산 포털사이트를 들어가서 매물들을 일일이 클릭한 다음 부동산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서 갭매물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어느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지 한 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는 불편함을 우대빵의 많은 고객들이 얘기했고 중개사무소만 알고 있는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1년간 20대, 30대의 절반이 갭투자로 집을 샀고 20대의 71%가 갭투자로 집을 마련했다. 또한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 거래의 47%가 갭투자로 집을 매수했을 정도로 갭을 레버리지로 이용해서 집을 사는 것은 보편화된 방법이다.

갭이라는 사다리를 이용해서 더 늦기 전에 수도권 아파트를 마련하고 싶은 매수자들은 우대빵 앱을 이용하면 실제 존재하는 갭 매물을 한 번에 모두 모아 비교하면서 부동산 전화 없이 24시간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갭 가격 필터링을 통해 원하는 갭매물만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고 추후에 실제 입주를 언제 할 수 있는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갭매물 지도 서비스는 많은 매수인들의 니즈가 반영된 개발이고 일부 공인중개사들만 알고 있는 정보를 온라인에 제공함으로써 자사의 ‘한 달 빠른 실거래가’ 서비스와 더불어 중개업소와 고객들 간의 정보 불균형이 없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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