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트랙터 등 노후농기계 폐차 보조금 지급 기준 완화

김동철 2021. 10.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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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트랙터와 콤바인 등 노후 농기계의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물론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농기계 상설판매장 등 모든 소유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된다.

도 관계자는 "현재 남원과 김제, 진안, 임실, 고창 등 5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농기계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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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역서 시행중인 지원사업 내년에 전 시·군으로 확대
트랙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트랙터와 콤바인 등 노후 농기계의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물론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농기계 상설판매장 등 모든 소유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된다.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미등록된 농기계도 과거 면세유를 공급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된다.

트랙터는 생산연도가 1997년부터 2012년까지인 경우 21만∼362만 원이, 콤바인은 생산연도가 2003년부터 2012년까지인 경우 25만∼155만 원의 보조금이 각각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현재 남원과 김제, 진안, 임실, 고창 등 5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농기계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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