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3.1조..전년대비 26.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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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ELS(파생결합사채 포함) 미상환 발행잔액은 53조1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1조9579억원) 대비 2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ELS 발행금액은 11조602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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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ELS(파생결합사채 포함) 미상환 발행잔액은 53조1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1조9579억원) 대비 2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ELS 발행금액은 11조602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선 30.8%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 공모발행이 86.0%(9조9795억원), 사모가 14.0%(1조6229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ELS는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한 반면 사모 ELS는 48.5% 감소했다. 사모ELS는 전 분기와 비교해선 12.7% 줄었다.
유형별로는 국내 및 해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87.0%인 10조955억원,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ELS가 5.5%인 6404억원을 차지했다.
해외지수인 S&P500과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각각 전 분기보다 20.8%, 11.5% 감소한 9조3642억원과 8조429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증권사별 발행 규모는 KB증권이 1조4078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고 미래에셋증권이 1조3909억원을 발행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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