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조문화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서 선정
여성친화, 청년·학생 등 사회적 약자대변 역할

증평군의회 조문화 의원.©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조문화 의원(58)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과 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준다.

조 의원은 의회에 입성하기 전 증평문화원, 증평군장애인연합회 총무, 증평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이사 로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과 장애인 복지에 앞장섰다.

5대 비례대표 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당선된 뒤 여성친화, 청년·학생 지원입법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의원은 "사회적 약자문제 해결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인식개선이 우선"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