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MZ직원, 산책하며 쓰레기줍는 '플로깅데이'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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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MZ세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빗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빗썸의 주축인 MZ 세대 직원들이 서로 즐기는 분위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빗썸은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책임을 비롯한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요소를 중시하는 사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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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MZ세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로깅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빗썸 직원 40명은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4명씩 짝을 지어 청계산, 관악산 등 서울 시내 10곳의 산악코스와 시민공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빗썸은 플로깅 활동을 매월 셋째 주 토요일로 고정하는 등 환경보호를 비롯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사내 문화를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기획한 빗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빗썸의 주축인 MZ 세대 직원들이 서로 즐기는 분위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빗썸은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책임을 비롯한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요소를 중시하는 사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 9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영리단체(NGO) 굿네이버스의 여아지원사업 캠페인을 후원하고, 올해 초에는 이른둥이(미숙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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