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맛집 서비스 트렌드 발표..최고 인기 메뉴 '한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맛집 서비스 트렌드를 발표했다.
야놀자가 지난 5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맛집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역별 이용률은 서울이 45.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경기도(13.9%)와 제주도(13.6%)가 뒤를 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비스 론칭 5개월만 제휴 레스토랑 205% 증가
지역별 이용률, '45.3%' 서울이 1위…요일별 차이는 적어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맛집 서비스 트렌드를 발표했다. 지역별 이용률은 서울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한식이었다.
야놀자는 19일 레스토랑 현장 이용객의 비대면 온라인 웨이팅을 위한 맛집 서비스를 지난 5월 선보인 뒤 제휴 레스토랑 수가 205%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야놀자가 지난 5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맛집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역별 이용률은 서울이 45.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경기도(13.9%)와 제주도(13.6%)가 뒤를 이었다. 서울 내에서는 강남(16.1%), 홍대·합정(10.4%), 성수(10.1%) 등 레스토랑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카테고리별 이용률은 한식(35.5%), 양식(25.9%), 일식(12.5%) 순이었다. 야놀자는 한식의 인기에 대해 기존 현장 방문과 장시간 대기가 필수였던 수도권 근교 토속식당들이 온라인 대기가 가능해지면서 상위권에 오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요일별로 보면 이용률이 가장 높은 토요일(16%)과 가장 낮은 월요일(12.6%)의 차이가 3.4%포인트에 그치는 등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맛집 방문의 일상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웨이팅 선호도 증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하연 야놀자 고객경험전략·개선실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맛집 방문의 일상화와 함께 온라인 웨이팅도 활성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와 인벤토리 확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차별화된 여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