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 80% 넘어서

김경태 2021. 10. 19.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이달 1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지난 18일 현재 80%를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이 대상이며, 신청하면 1인당 25만원씩 상생 국민지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 18일 기준 도내 전체 지급 대상자 252만598명 가운데 205만9천552명(81.7%)이 신청해 총 지급 예정액 6천341억원 중 5천149억원(81.2%)이 지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이달 1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지난 18일 현재 80%를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이 대상이며, 신청하면 1인당 25만원씩 상생 국민지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 18일 기준 도내 전체 지급 대상자 252만598명 가운데 205만9천552명(81.7%)이 신청해 총 지급 예정액 6천341억원 중 5천149억원(81.2%)이 지급됐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72.8%, 지역화폐 27.2%이다. 지급 방식별로는 온라인 86.3%, 오프라인 13.7%로 나타났다.

시군별 신청률은 화성시(86.1%)·수원시(85.5%)·안양시(84.2%)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동두천시(70.1%)·연천군(70.1%)·양평군(70.8%)이 낮았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재난기본소득은 신청 후 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이 회수된다.

[경기도 제공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ktkim@yna.co.kr

☞ '낙태종용 의혹' 김선호 소속사 "심려 끼쳐 죄송…확인 중"
☞ '대장동 국감'에 등장한 김부선 목소리…이재명 반응은?
☞ 그리스 해변의 이재영·다영…흰 꽃다발 안고 팀 합류
☞ 이모, 삼촌 도와주세요…날은 추운데 223마리 견공들 갈곳 없어
☞ "포경 수술까지 질병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내다니…."
☞ 21m 절벽 아래로 떨어진 네살아이…"거의 상처없어, 기적"
☞ NHK, '동해' 들어간 日교토국제고 교가 그대로 방송…왜?
☞ 서초구 사무실서 남녀 직원 2명 생수 마시고 쓰러져
☞ 허경영, 대선 예비후보 등록…핑크 점프수트 등장
☞ 휴대폰에 정신 팔린 스쿠터 운전자…결국 사고쳤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