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감동.. 차담희 아쟁 독주회 '제4의 벽' 공연

송승화 2021. 10.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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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이 지역공연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역량있는 예술가를 초청, 진행하는 차담희 아쟁 독주회 '제4의 벽'이 공연된다.

'차담희 아쟁 독주회 - 제4의 벽' 출연자인 차담희는 한양대학교 국악과를 졸업, 전국국악대전에서 고등부 장려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제목인 '제4의 벽'은 배우와 관객이 서로 간섭할 수 없는 무대와 객석 사이에 존재하는 가상의 벽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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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공주문화재단이 지역공연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역량있는 예술가를 초청, 진행하는 차담희 아쟁 독주회 '제4의 벽’이 공연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인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진행된다.

‘차담희 아쟁 독주회 - 제4의 벽’ 출연자인 차담희는 한양대학교 국악과를 졸업, 전국국악대전에서 고등부 장려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제목인 ‘제4의 벽’은 배우와 관객이 서로 간섭할 수 없는 무대와 객석 사이에 존재하는 가상의 벽을 뜻한다. 이 공연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제4의 벽’을 허물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프로그램은 아쟁 독주곡 ‘Moonlight’, ‘Twilight’, 아쟁과 25현 가야금을 위한 ‘아라성’, 아쟁 독주곡 ‘Hazy Corcoran morning’, ‘송하맹호’, 총 5곡이다. 또 해설자가 곡의 해설 및 연주자와 관객 사이를 직접 이어주는 매개자 역할을 하게 된다.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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