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TDF 새 강자로..'신한마음편한TDF' 6000억 달성

2021. 10.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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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신한마음편한TDF' 순자산 6000억원을 달성하며 타깃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신한마음편한TDF는 최근 순자산액 600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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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대비 순자산액 300% 성장
신한금융그룹 완전 자회사 편입 후 TDF 자체 운용 내재화
연금 영업·운용 조직 재개편..연금 자산 성장 위해 역량 집중
[사진=신한자산운용]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신한마음편한TDF’ 순자산 6000억원을 달성하며 타깃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신한마음편한TDF는 최근 순자산액 6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300%에 육박하는 성장세로 업계 최대 성장 속도라는 설명이다.

올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신한자산운용이 올 1월 신한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적극적인 운용 판단과 시장 대응을 위해 노력한 자체 운용 역량 내재화 과정이다. 또한 신한마음편한TDF의 판매채널을 다양화해 계열사뿐 아니라 비계열사 채널에서도 의미 있는 유입이 시작됐으며 지난 8월에는 월간 유입액이 1000억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신한자산운용은 고객의 연금 자산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연금 관련 조직을 대폭 보강했다. 먼저 연금디지털솔루션본부를 신설해 연금 영업에 전문적인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4년간 국내 진출 글로벌 자산운용에서 국내외 주식 및 채권 포트폴리오를 담당하고 템플턴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를 총괄한 강정구 글로벌 운용본부장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증권투자실장으로 주식 및 채권 아웃소싱을 총괄, 하나금융투자에서 수차례 거시경제와 글로벌 자산배분 부문 최우수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나중혁 투자전략센터장을 새로 영입해 운용 역량을 개선했다.

신한자산운용은 확실한 시장 지위 확보를 목표로 연금 자산 운용 성과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연초 이후 업계 상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특히 신한마음편한TDF2050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3.86%(보수 공제 후 세전수익률, 18일 종류C-s 기준)의 성과로 업계 300억원 이상의 TDF 펀드 중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창구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신한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출범하며 쌓은 자체 운용 역량과 최근의 자신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당사는 TDF에서 확실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TDF에 모든 관심을 기울여 고객 자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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