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모든 군민에 세번째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 지원

최영수 2021. 10.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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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0만원씩, 12월 10만원씩에 이어 세 번째 자체 지원금 지급이다.

군은 25억여원의 예산을 12월 6일까지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을 포함해 민생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군민 모두가 고르게 소비를 하다보면 지역경제 회복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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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청 [촬영 최영수]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0만원씩, 12월 10만원씩에 이어 세 번째 자체 지원금 지급이다.

군은 25억여원의 예산을 12월 6일까지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오는 11월 30일 기준 진안에 주소를 둔 주민 2만5천여명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를 받아 내년 2월까지 지역에서 쓸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을 포함해 민생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군민 모두가 고르게 소비를 하다보면 지역경제 회복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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