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 나인엠인터렉티브 흡수합병.."메타버스 사업 박차"

송화연 기자 2021. 10.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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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실사형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나인엠인터렉티브를 100% 흡수합병 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실사형 스포츠게임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나인엠인터렉티브는 딥러닝을 활용한 메타휴먼 생성 기술은 물론 모션캡쳐와 네트워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 된다"며 "넷마블에프앤씨는 양 사가 보유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을 메타버스 게임 및 플랫폼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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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활용한 메타휴먼 생성 기술 등 기술력과 성장성에 주목"
넷마블에프앤씨. 나인엠인터렉티브 로고 (넷마블에프앤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실사형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나인엠인터렉티브를 100% 흡수합병 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3일이다.

나인엠인터렉티브는 EA스포츠 출신의 핵심 인력이 주축이 돼 2014년 설립한 개발사다. 모바일 게임 '얼티밋 테니스', '익스트림 풋볼', '9M 프로야구', 'CPBL 프로베이스볼'을 출시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나인엠인터렉티브의 성장성과 메타휴먼 생성 기술에 주목했다. 앞서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 8월 지분 100%를 출자해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가상) 아이돌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진행할 메타버스 전문기업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바 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실사형 스포츠게임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나인엠인터렉티브는 딥러닝을 활용한 메타휴먼 생성 기술은 물론 모션캡쳐와 네트워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 된다"며 "넷마블에프앤씨는 양 사가 보유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을 메타버스 게임 및 플랫폼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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