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 이상현 대표(대한하키협회장), 제31회 태인 체육장학금 핸드볼 부문 4명에게 수여식 가져

정태화 2021. 10.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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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핸드볼 꿈나무 선수 4명에게 '태인 체육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상현 대표는 18일 대한핸드볼협회를 직접 방문해 핸드볼 분야 '태인 체육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혁(청주공고), 임유선(인천비즈니스고), 박지현 차서연(이상 일신여고)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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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태인 대표(뒷줄 가운데)와 김진수 부회장(뒷줄 왼쪽), 임오경 의원과 장학금 수상자들[사진 대한하키협회]
(주)태인 이상현 대표(대한하키협회장)가 핸드볼 꿈나무 선수 4명에게 '태인 체육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상현 대표는 18일 대한핸드볼협회를 직접 방문해 핸드볼 분야 '태인 체육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혁(청주공고), 임유선(인천비즈니스고), 박지현 차서연(이상 일신여고)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대한핸드볼협회 김진수 부회장, 안지환 운영본부장과 태인 체육장학금 핸드볼 부문 선정위원인 임오경 국회의원(더블어민주당)이 자리를 함게 했다.

이상현 대표는 이날 수여식에서 "체육 꿈나무들에게 태인 임직원들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선배들의 발자취를 잘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으며 임오경 의원은 “이번 태인체육장학금을 계기로 국가대표로 멋지게 성장해서 후배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는 멋진 핸드볼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199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태인체육장학금은 핸드볼 분야를 포함해 육상, 양궁, 산악, 역도,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 종목 선수들에게 매년 체육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핸드볼 분야에는 현재까지 3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핸드볼 꿈나무들을 격려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태인 체육장학금은 매년 청주의 태인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강연행사로 함께 진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상현 대표가 직접 관련 연맹과 협회를 방문해 수여식을 갖고 있다.

지난 1월 대한하키협회장에 취임한 이상현 대표는 외할아버지(고 구태회 전 대한핸드볼협회 회장), 아버지(이인정 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3대째 올림픽 종목단체장을 맡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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