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수출물류지원 공로 인정받았다..중기부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이상현 2021. 10.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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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수출 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해상물류 지원, 중소기업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상생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HMM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상생협력 기념행사에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을 비롯해, 이성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 수출성과 창출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들도 4개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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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HMM 사옥에서 개최된 '수출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념식'에서 강성천(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배재훈 HMM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MM 제공>

HMM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수출 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해상물류 지원, 중소기업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상생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HMM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상생협력 기념행사에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을 비롯해, 이성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 수출성과 창출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들도 4개사가 참석했다.

그동안 중기부와 HMM은 △미주 서안 및 동안, 유럽 항로 임시선박 투입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 배정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운송계약 등을 실시하며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1600여개사 에 1만331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중소기업 전용 선복을 제공했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원활한 해상 수출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지난해 8월부터 임시선박을 첫 투입한 이후 지금까지 총 5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또한 국내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미주,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임시선박을 적극 투입하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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