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있는 생수 마시고 의식 잃은 직원들..경찰, 수사 착수
김형환 2021. 10. 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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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생수병에 담긴 물을 마신 남녀 직원 2명이 의식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쯤 서울 양재동에 있는 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회사 직원인 이들은 생수를 마신 뒤 "물맛이 이상하다"는 말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경찰은 이들이 마신 생수병을 구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로 보내 감정을 의뢰하는 동시에 직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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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생수병에 담긴 물을 마신 남녀 직원 2명이 의식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쯤 서울 양재동에 있는 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회사 직원인 이들은 생수를 마신 뒤 “물맛이 이상하다”는 말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남성 직원은 아직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마신 생수병을 구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로 보내 감정을 의뢰하는 동시에 직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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