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오늘부터 응원 열기 뜨거워진다.. 미접종자·어린이 등은 불가

양승현 기자 2021. 10.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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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에 관중이 들어올 수 있게 되면서 응원 열기로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지역인 수도권 지역에서도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연고를 둔 LG, 두산 베어스, 키움, SSG랜더스, KT위즈는 약 3개월 동안 관중을 받지 못했다.

이날부터 수도권 관중 입장이 제한적이나마 시행되지만 예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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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19일 다시 관중이 들어온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지난 17일 오후에 열린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진 가운데 두산 응원단이 응원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프로야구 경기에 관중이 들어올 수 있게 되면서 응원 열기로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15일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백신 패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지역인 수도권 지역에서도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와 LG트윈스가 19일 오후 6시30분에 맞붙는 서울 잠실구장에는 총 7400장의 티켓이 풀렸다. 추워진 날씨 탓에 아직 매진되진 않았다. 하지만 수많은 야구팬들은 오랫만에 야구장 관람을 반기는 분위기다.

수도권은 지난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연고를 둔 LG, 두산 베어스, 키움, SSG랜더스, KT위즈는 약 3개월 동안 관중을 받지 못했다. 대구, 광주, 경남 창원 등 지방 구장에도 관중 입장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이날부터 수도권 관중 입장이 제한적이나마 시행되지만 예외도 있다. 백신 미접종자와 2차 접종을 마쳤더라도 14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아직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어린이 등은 입장이 불가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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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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