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브리핑] 3년간 취업자 438명뿐..관광일자리센터 실효성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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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인원이 지난 3년간 총 438명에 머물러 실효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관광일자리센터의 지난 3년간 취업 인원이 438명에 그쳤다"며 "관광일자리센터 내 서비스 실효성 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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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관광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인원이 지난 3년간 총 438명에 머물러 실효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관광일자리센터의 지난 3년간 취업 인원이 438명에 그쳤다"며 "관광일자리센터 내 서비스 실효성 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광일자리센터는 한국관광공사의 일자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4월에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관광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2018년 127명, 2019년 140명, 2020년 171명으로 취업 종합 서비스 제공을 통한 '관광산업 고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에 비해 조촐한 성과다.
유정주 의원은 "관광일자리센터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의미 있는 비계량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취업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가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관광업계에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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