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수도권 의료진에 '국민생수' 제주삼다수 20만병 지원

강승남 기자 2021. 10. 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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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수도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소 의료진과 격리치료중인 확진자에게 제주삼다수 20만병을 지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랑의열매중앙회를 통해 제주삼다수 20만병(5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격리 치료중인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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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220곳·생활치료센터 8곳 의료진·확진자에 전달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수도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소 의료진에게 제주삼다수 20만병을 지원했다.© 뉴스1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수도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소 의료진과 격리치료중인 확진자에게 제주삼다수 20만병을 지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랑의열매중앙회를 통해 제주삼다수 20만병(5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격리 치료중인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삼다수는 선별진료소 220곳과 생활치료소 8곳의 의료진과 치료소 입소자에게 전달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국내외 재난현장과 물이 필요한 곳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해 보탬이 되는 것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 생수 브랜드의 사회적 역할을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14년부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현장에 삼다수를 구호물품으로 제공하는 등 삼다수를 통한 공익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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