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8명 늘어..6명은 연천 훈련병

정빛나 2021. 10. 19.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9일 밝혔다.

8명 중 5명은 이달 초 40여 명이 무더기 감염된 경기도 연천에 있는 5사단 예하 부대와 역학상 연관이 있는 모 중대 소속 훈련병들로, 예방적 격리 중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1명은 또 다른 집단감염 부대인 5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으로, 누적 확진자가 53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9일 밝혔다.

8명 중 5명은 이달 초 40여 명이 무더기 감염된 경기도 연천에 있는 5사단 예하 부대와 역학상 연관이 있는 모 중대 소속 훈련병들로, 예방적 격리 중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1명은 또 다른 집단감염 부대인 5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으로, 누적 확진자가 53명이 됐다.

신규 확진 훈련병들은 전원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명은 파주와 양주에 있는 육군 부대 소속 간부 및 병사로,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973명이며, 이 가운데 290명이 돌파감염자다.

shine@yna.co.kr

☞ 이모, 삼촌 도와주세요…날은 추운데 223마리 견공들 갈곳 없어
☞ 그리스행 배구 자매…이다영 "여자로서 숨기고 싶은 사생활"
☞ "유명 남성배우의 거짓회유에 속아 낙태" 온라인 글 논란
☞ "포경 수술까지 질병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내다니…."
☞ NHK, '동해' 들어간 日교토국제고 교가 그대로 방송…왜?
☞ '동선 은폐' 혐의 신천지 확진자 '무죄→유죄' 뒤집힌 이유는
☞ 쓰레기 트럭 뒤져 먹을 것 찾는 브라질 주민들…SNS 영상에 충격
☞ 허경영, 대선 예비후보 등록…핑크 점프수트 등장
☞ '오징어 게임' 만든 넷플릭스, 지원군인가 먹튀인가
☞ 휴대폰에 정신 팔린 스쿠터 운전자…결국 사고쳤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