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에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통화는 정상 진행(2보)

김아름 2021. 10. 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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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일곱번째 북한의 무력시위가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에도 북한과 공동연락사무소의 업무개시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미상 발사체 발사에 우리 정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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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밝혔다. 지대공미사일인 이 미사일의 시험발사는 전날인 지난날 30일에 진행됐다. 국방과학원이 주도해 진행됐으며, 박정천 당 비서가 참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올해 들어 일곱번째 북한의 무력시위가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통상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면 신속히 언론에 알리고 있다.

이날 아침에도 북한과 공동연락사무소의 업무개시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미상 발사체 발사에 우리 정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정부도 이에대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NHK는 "일본정부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신포 앞바다에서 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는 이번 미상 발사체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이 상황과 관련해서 별다른 언급을 한 사실은 없다"라며 "미상발사체 발사 등과 관련해서는 제반상황이 파악된 이후 평가를 토대로 유관기관과 정부의 입장을 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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