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어제에 이어 성남시청 다시 압수수색

홍영재 기자 2021. 10.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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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틀 연속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15일 이후 세 번째입니다.

검찰은 지난 15일 성남시청을 처음 압수수색할 때 문화재청 발굴제도과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가 직원으로 근무했던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퇴직금 등 명목으로 지급한 50억 원의 대가성을 확인하기 위해 문화재청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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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틀 연속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15일 이후 세 번째입니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19일) 오전 9시 30분쯤 성남시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정보통신과에 보관중인 서버에서 직원들의 이메일 내역을 추가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5일 성남시청을 처음 압수수색할 때 문화재청 발굴제도과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문화재청 직원들이 주고받은 이메일과 문화재 발굴 관련 인허가 내역이 담긴 문서 등을 확보했고 CCTV 영상을 통해 직원들의 증거인멸 여부도 살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가 직원으로 근무했던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퇴직금 등 명목으로 지급한 50억 원의 대가성을 확인하기 위해 문화재청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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