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나이 선녀님' 뭉클한 웃음..따뜻한 관전 포인트 셋

김미화 기자 2021. 10. 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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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다큐멘터리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강원도 산골 68세 임선녀 할머니의 하루하루를 통해 오늘을 살아낼 힘을 얻는 산골짜기 나혼산 다큐멘터리 '한창나이 선녀님'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무엇이든 혼자서 잘하는 선녀님의 일상이다.

이제는 자신이 살 집까지 직접 짓겠다는 선녀님의 힘찬 일상은 '한창나이 선녀님'의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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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한창 나이 선녀님' 스틸컷
힐링 다큐멘터리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강원도 산골 68세 임선녀 할머니의 하루하루를 통해 오늘을 살아낼 힘을 얻는 산골짜기 나혼산 다큐멘터리 '한창나이 선녀님'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무엇이든 혼자서 잘하는 선녀님의 일상이다. 68년 인생의 연륜이 묻어 있는 선녀님의 일상은 "나무꾼? 없어도 돼!"라는 그의 말을 입증하듯 어떤 일이든 망설임 없이 해낸다. 나뭇가지를 타고 나무 위에 올라가 감을 따는가 하면, 자신의 몸집만한 포대를 등에 지고, 지붕 위에도 가뿐히 올라간다. 이제는 자신이 살 집까지 직접 짓겠다는 선녀님의 힘찬 일상은 '한창나이 선녀님'의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활기차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선녀님의 일상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이유에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사계도 큰 역할을 한다. 꿈을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는 선녀님의 모습 뒤로 아름답게 지는 노을, 무채색이었다가 계절이 바뀜에 따라 아름답게 물드는 강원도의 산골 풍경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감각적인 배경 음악과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소리를 담은 강원도의 사계를 눈으로 보고, 소리로 느낄 수 있다.

'한창나이 선녀님'에는 선녀님 외에도 또 다른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선녀님이 다니는 문해반의 만학도 할머님들이다. 글도 배우고, 덧셈과 뺄셈도 배우며 선녀님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문해반에는 선녀님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또래 할머님들이 있다. "하늘에 올라가라고 임선녀라고 지었지", "나무꾼 없어도 돼!", "총각김치인데 김치총각 좋았어요" 등 '한창나이 선녀님'의 주옥 같은 명대사 역시 바로 이 문해반에서 탄생한 것아더. 선녀님의 평소 유쾌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듯 항상 웃음 소리가 들리는 문해반의 정경은 잔잔한 감동으로 가득 차 있는 '한창나이 선녀님' 속 웃음 포인트이자 관전 포인트다.

한편 따뜻하면서 뭉클한 웃음을 주는 '한창나이 선녀님'은 10월 20일 개봉 예정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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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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