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신청기간 다음 달 9일까지 연장

윤원진 기자 2021. 10. 19.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지원 신청기간을 11월9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일 현재 응원지원금을 신청한 곳은 1만4400곳 정도로 전체 소상공인 사업장(1만6000여곳 정도)의 90% 정도이다.

응원지원금을 신청했는데 기준 미확인 등으로 지급 불가 결정된 소상공인은 10월27일부터 11월16일까지 추가 확인 서류를 준비해 사업장이 있는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초 19일까지 신청..17일 현재 90% 정도만 신청
지급 불가 결정 소상공인 11월16일까지 이의신청
19일 충북 충주시가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지원 신청기간을 11월9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시청 모습.(뉴스1 DB)2021.10.19/©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지원 신청기간을 11월9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일 현재 응원지원금을 신청한 곳은 1만4400곳 정도로 전체 소상공인 사업장(1만6000여곳 정도)의 90% 정도이다.

시는 나머지 10% 정도의 소상공인이 아직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신청기간을 애초 10월19일에서 11월9일로 3주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8월5일 이전 충주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이다.

개인 면세사업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원, 2021년 7월 이후 창업한 일반사업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나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 내역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응원지원금을 신청했는데 기준 미확인 등으로 지급 불가 결정된 소상공인은 10월27일부터 11월16일까지 추가 확인 서류를 준비해 사업장이 있는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전액 시비로 점포당 30만원씩 응원지원금을 주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응원지원금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