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靑, 오전 중 NSC 긴급 상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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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힌 가운데, 청와대는 오늘 오전 중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위원들은 구체적인 발사 정황 및 발사체 재원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의 발사 의도에 대해 분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0시 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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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힌 가운데, 청와대는 오늘 오전 중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리며,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등 상임위원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원들은 구체적인 발사 정황 및 발사체 재원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의 발사 의도에 대해 분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0시 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 시위는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북한의 오늘 발사체 발사는 현재 워싱턴과 서울에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와 정보당국 수장이 회동하는 등 대북 대화 재개를 모색하는 시점에서 나와 주목됩니다.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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